1. 유튜브 자막 추출 과정 : 영상 속 텍스트를 뽑아내요!
1.1 텍스트 파서 추가: URL 다듬기 시작!
우리가 핸드폰으로 유튜브 링크를 보내면 https://www.youtube.com/watch?v=Fg87x0rHWHQ
같은 긴 URL이 메일에 담기죠. 그런데 자막을 추출하려면 이 전체 주소가 아니라 물음표(?) 앞부분, 그러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만 필요해요. 이걸 깔끔하게 뽑아내는 작업을 텍스트 파서로 할 거예요.
Make.com에서 시나리오 화면으로 가서 웹훅 모듈 옆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누르세요. 모듈 검색창에 "Text Parser"를 입력하고, "Match Pattern"을 선택합니다. 이 모듈은 "내가 원하는 패턴만 골라내 줘!" 하는 친구예요. "Pattern" 칸에 정규식을 넣어야 하는데, 어렵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간단해요. 아래처럼 입력하세요:
- Pattern:
([^?]+)
- 설명: 이건 "https://www.youtube.com/watch?로 시작해서 물음표 뒤에 붙는 잡다한 것들은 빼고 딱 여기까지만 뽑아!"라는 뜻이에요.
다음으로 "Text" 칸을 클릭하면 이전 모듈(웹훅)에서 가져온 메일 데이터가 보일 거예요. 여기서 "Text"나 "Body"를 찾아 누르면 아까 보낸 유튜브 URL이 입력됩니다. "Save"를 누르고, 텍스트 파서 모듈에서 오른쪽 클릭 후 "Run this module only"를 선택해 테스트해보세요. "OK"를 누르면 물음표 앞까지 깔끔하게 추출된 URL을 볼 수 있어요!
- 팁: 정규식이 낯설면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으세요. 저도 처음엔 복붙했어요!
1.2 테스트로 확인: 잘 됐나 보자!
테스트할 때 텍스트 칸에 직접 URL(예: https://www.youtube.com/watch?v=Fg87x0rHWHQ
)을 넣고 실행해보세요. 결과로 https://www.youtube.com/watch?
만 나왔다면 성공이에요. 이 과정을 보고 "오,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하실 거예요. 이제 이 URL로 자막을 뽑아볼 준비가 됐습니다!
2 파라로 자막 가져오기
2.1 파이 러너 연결: 외부 도구와 손잡기
이제 추출한 URL로 자막을 가져와야죠. 이걸 위해 파라(Apify)라는 사이트의 유튜브 스크래퍼를 사용할 거예요. 파라는 유튜브 자막이나 인스타그램 데이터를 뽑아주는 멋진 도구예요. Make.com에서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Apify"를 검색해 "Run an Actor"를 추가하세요.
연결이 안 되어 있다면 모듈을 클릭하면 "Add a Connection" 버튼이 뜹니다. 누르면 API 토큰 입력 창이 나오는데, 이걸 얻으려면 Apify 사이트로 가야 해요. apify.com
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왼쪽 메뉴에서 "Settings" > "API"로 이동하세요. "API Token" 옆에 "Copy" 버튼이 있으니 복사해서 Make.com의 토큰 칸에 붙여넣고 "Save"를 누릅니다. 연결 완료!
- 문제 해결: 토큰이 안 되면 Apify에서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해보세요.
2.2 유튜브 스크래퍼 설정: 자막 뽑기 준비
Apify 대시보드로 돌아가서 왼쪽 메뉴에서 "Store"를 클릭하세요. 검색창에 "YouTube Scraper"를 입력하면 맨 위에 나오는 걸 선택하고, 설정 화면에서:
- Search Term: 비워두세요.
- Direct URLs: 비워둔 상태로 둡니다.
- Scraping Subtitles: 체크하고, "Download Subtitles"를 켜세요.
- Subtitle Format: "SRT"로 설정(자막 파일 형식이에요).
설정이 끝나면 상단의 "JSON" 탭을 눌러 코드를 복사합니다. Make.com으로 돌아가 "Run an Actor" 모듈의 "Input JSON"에 붙여넣으세요. "Direct URLs" 옆 따옴표 사이에 커서를 놓고, 팝업 창에서 텍스트 파서의 "$1" (추출된 URL)을 클릭해 추가합니다. "Save"를 누르면 설정 끝!
- 팁: SRT 형식이 기본인데, 다른 포맷(예: JSON)이 필요하면 나중에 바꿔보세요.
- 주의 : Apify 무료 계정은 1개월에 유튜브 스크랩 1,000개까지 무료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2.3 데이터 가져오기: 자막을 기다리자
유튜브 스크래퍼가 자막을 바로 뱉어내지 않아요. 실행 후 결과를 받아오는 모듈이 필요합니다. 플러스(+)를 눌러 "Apify" > "Get Dataset Items"를 추가하세요. "Dataset ID" 칸에서 팝업 창의 "Default Dataset ID"를 선택하고 "Save"를 누릅니다.
자막 준비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두 모듈 사이 선 위에 오른쪽 클릭 후 "Tools" > "Sleep"을 추가하세요. "Delay"를 30초로 설정하고 저장합니다. 이건 "자막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는 뜻이에요.
- 문제 해결: 자막이 안 나오면 Delay를 60초로 늘려보세요.
3. 테스트: 자막이 잘 뽑혔나?
이제 테스트해볼게요! Make.com에서 "Run Once"를 누르고, 지메일로 가서 새 메일을 작성합니다. 받는 사람은 내 이메일, 제목은 "유튜브에서", 본문에 유튜브 URL(예: https://www.youtube.com/watch?v=Fg87x0rHWHQ
)를 넣고 "보내기"를 누르세요. Make.com으로 돌아와 30초 정도 기다리면 "Get Dataset Items" 모듈에 숫자 "1"이 뜹니다. 클릭하면 제목, 채널 이름, 그리고 SRT 자막 데이터가 보일 거예요!
- 확인 방법: SRT 자막이 보이면 성공!
- 팁: 자막이 안 보이면 영상에 자막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4. 궁금할 수 있는 질문들
Q1. 자막이 안 뽑히면 어쩌죠?
A: 영상에 자막이 없거나 자동 생성 자막이 꺼져 있을 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자막이 있는 영상으로 테스트해보세요.
Q2. Apify 토큰은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A: Apify 설정 > API에서 언제든 복사할 수 있어요. 저도 한 번 잃어버려서 찾아봤어요!
Q3. 다른 스크래퍼도 되나요?
A: 네, Apify 스토어에서 비슷한 기능의 다른 액터를 찾아 써도 됩니다. 유튜브 스크래퍼가 제일 간편하긴 해요.
5. 자막 뽑기 성공, 다음은 AI 요약!
여기까지 하면 유튜브 자막을 뽑아오는 설정이 끝났어요! 저는 이 과정을 처음 해보고 "내가 기술자라도 된 기분!" 했어요. 여러분도 이제 자막 데이터를 손에 쥐었으니, 다음엔 Gemini 2.0 AI로 요약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어떤 영상을 요약해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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