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옵니다.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아시아 신작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을 끈 화제작들이 대거 상영될 예정인데요. 특히, 경쟁 영화제로의 전환을 통해 한국 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핵심 정보들을 모두 담았습니다. OTT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기대작부터,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 그리고 놓치면 후회할 한국 및 해외 화제작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이 글 하나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준비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을 겁니다!
2025 부산국제영화제, 역대급 라인업 총정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총 241편의 공식 상영작과 커뮤니티비프를 포함한 32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들을 분야별로 정리해 봤어요.
OTT 최초 공개 기대작: 온 스크린 섹션
온 스크린(On Screen) 부문에서는 OTT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국내외 기대작 6편이 베일을 벗습니다. 극장에서 먼저 만나는 OTT 신작이라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당신이 죽였다>: 미스터리 스릴러 팬이라면 놓치면 안 될 작품.
<친애하는 X>: 독특한 연출과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
<탁류>: 사회의 어두운 면을 심도 있게 파헤치는 드라마.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일본의 전쟁 서사를 다룬 대작.
<로맨틱 어나니머스>: 색다른 로맨스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회혼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적 거장들의 신작: 아이콘 섹션
아이콘 섹션은 그 이름처럼 세계적 거장들의 화제 신작 33편을 상영하는 부문입니다. <시크릿 에이전트>, <부고니아>, <빅 볼드 뷰티풀>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사일런트 프렌드>
<나의 이름은>
<구름 아래>
<누벨 바그>
<엄마의 시간>
<센티멘탈 밸류>
<시라트>
<미러 NO.3>
<두 검사>
<사랑을 꿈꿀 때>
<마젤란>
<집으로>
이 작품들은 거장들의 깊이 있는 시선과 독창적인 연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5년 한국 영화, 빛나는 신작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한국 신작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데요.
<굿뉴스>: 배우와 감독의 뛰어난 시너지가 돋보이는 작품.
<대홍수>: 기술력과 스케일로 압도하는 SF 블록버스터.
<보스>: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신종 코미디.
<윗집 사람들>: 배우 하정우가 직접 연출한 화제작.
<짱구>: 천만 영화의 명성을 이을 후속작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프로젝트 Y>: 한소희, 전종서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이 외에도 독립 및 신인 감독들의 신작들이 풍성하게 소개되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목할 만한 시상식 및 수상 부문
부산국제영화제의 백미는 바로 시상식이죠. 올해는 다양한 경쟁 부문에서 재능 있는 영화인들을 조명하며 더욱 풍성한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뉴 커런츠상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 신인 감독의 장편영화 두 편에 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아시아 영화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 감독들을 발굴하는 가장 중요한 상 중 하나입니다.
지석상
아시아 영화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은 지석상은 아시아 중견 감독들의 신작 두 편에 각 1만 달러를 수여합니다.
비프메세나상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각각 1편에 대해 감독에게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부문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외 주요 시상 부문
올해의 배우상: 한국 장편 독립영화 분야에서 활약하는 주목받는 신인 배우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상입니다.
부산은행상 / 단편영화상: <태양아 이제 안녕>이 최우수작품상을, <번아웃>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단편 영화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2025 부산국제영화제,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이번 영화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마지막 체크포인트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 공식 상영작 241편, 커뮤니티비프 포함 시 328편!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 있다면 미리 상영 스케줄을 확인하세요.
경쟁 영화제 전환: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쟁 부문을 강화했습니다.
영화계 거장 총출동: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과의 만남(GV)을 가질 예정입니다.
풍성한 프로그램: 다양한 장르별 프로그램과 섹션이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섹션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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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스크린 | OTT 최초 공개 기대작 |
아이콘 | 세계적 거장들의 화제 신작 |
한국 영화의 오늘 | 2025년 한국 영화 신작 |
월드 시네마 | 해외 유수 영화제 화제작 |
마무리하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OTT 신작부터 세계적인 거장들의 최신작, 한국 독립영화와 해외 화제작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진정한 영화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2025년 9월, 부산에서 영화가 선사하는 감동과 재미를 만끽해 보세요.
🎬지금 바로 BIFF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영작 목록을 확인하고,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를 찾아보세요! 자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